핑계

쓰리래빗츠 북 3.0.39 릴리스 노트입니다. 짧은 릴리스 노트에 대한 좋은 핑계거리가 있었던 달입니다.

버그

묵은 버그를 하나하나 처리했습니다.

쓰리래빗츠 북 초기에 구현한 후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. 어처구니 없는 버그들이 있었고 그 버그의 일부를 급하게 수정했습니다.

대부분의 고객이 기본 레이아웃을 바꾸지 않고 쓰고 있고, 절대적인 고객 숫자가 많지 않기에 긴 시간동안 문제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. 역설적으로 감담할 수 있는 숫자의 사용자만 있어 다행입니다.

대안 글꼴과 관련한 버그가 있었습니다. 고객 덕분에 발견했습니다. 프로그래머의 작은 실수가 만든 버그입니다. 버그가 없는 것이 아니라 드러나지 않고 있을 뿐이라는 이야기가 맞는 듯 합니다.

3.0 버전으로 기능을 추가하는 마지막 릴리스입니다. 11월에는 쉬는 날이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