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쓰는 쓰리래빗츠 북 릴리스 후기입니다.
빈약한 릴리스 노트 대비 많은 항목을 수정한 릴리스입니다. 오랫동안 묵혀 놓았던 버그와 5.0 버전을 릴리스하면서 새로 만들어진 버그를 수정했습니다. 고친 자잘한 버그를 릴리스 노트에 다 담지도 못했습니다.
오래되었고 덩치가 컸던 버그는 테마에 있었습니다. 사용자는 버그를 피해 써왔습니다. 전체 코드를 다시 작성했습니다. 이렇게 수정하고 나니 그 동안 보이지 않았던 버그가 출몰했고 그 중 일부도 수정했습니다.
이번 릴리스는 단순하게 동작하는 소프트웨어가 아닌 좋은 소프트웨어를 향한 첫 걸음입니다.